안성소방서, 제63주년 소방의 날 및 개서 30주년 기념행사 개최
안성소방서는 6일 제6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안성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기념행사 및 소방활동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소방정책자문위원회, 민간인 유공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온 소방인들의 헌신을 기리고 시민의 안전문화 정착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안성소방서가 개서 3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지난 세월 동안 지역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온 모든 소방 가족의 노고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기념행사는 ▲개회식 ▲국민의례 ▲소방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 수여 ▲축사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소방활동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표창 수여식에서는 재난현장에서 탁월한 활약을 펼친 소방공무원과 민간인들이 공로를 인정받았다.
행사 후에는 서내 체육행사가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시민의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이번 체육행사는 단순한 친목을 넘어, 직원 간 결속을 다지고 현장 대응의 팀워크를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신인철 안성소방서장은 기념사에서 “올해는 안성소방서가 개서 3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라며, “오늘 행사를 통해 소방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되새기고,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30년의 역사와 경험을 바탕으로 재난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안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