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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국화도 응급환자 긴급 이송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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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 국화도에서 전기톱 작업 중 부상을 입은 80대 남성이 해경의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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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도 전기톱 작업 중 부상을 입은 응급환자 긴급 이송 / 사진제공=평택해경

평택해양경찰서는 지난 21일 오후 경기 화성시 국화도에서 전기톱 작업 중 부상을 입은 응급환자를 연안구조정을 투입해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도서 지역 내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가동해 환자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후 5시 43분경 발생했다. 섬 주민 A씨(81세)가 전기톱을 이용해 나무를 절단하던 중 오른쪽 발목에 부상을 입었다는 신고가 국화도 치안센터를 통해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평택해경은 즉시 당진파출소 소속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동시에 충남 119 상황실과 긴밀히 협조해 환자가 도착할 장고항 인근에 구급차를 대기시키도록 조치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국화도 치안센터장이 이미 환자에게 응급처치와 지혈을 실시한 상태임을 확인했다. 해경은 신속하게 환자를 연안구조정에 태워 오후 6시 10분경 당진 장고항으로 입항했으며, 현장에서 대기 중이던 119 구급대에 환자를 안전하게 인계했다.

 

이송된 환자는 당진종합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도서 지역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은 골든타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해상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24시간 즉각 대응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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