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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용 경기도의원, 상권 매니저 부족과 소상공인 지원 점검…단계적 확대 요구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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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용 의원
▲정하용 의원

경기도의회가 시장·골목상권 매니저 부족 문제와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체계적 관리 필요성을 제기했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6일 제388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에서 2026년 주요 사업 추진 방향과 2025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를 점검하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시장·골목상권 매니저 배치 현황에 대해 "현재 180명만 배치돼 신청한 모든 상권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당장 전면적인 보완이 어렵더라도 상인들의 행정·실무 부담이 큰 만큼, 가능한 빠른 시일 내 인원 보충과 단계적 추가 배치를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소상공인 활성화 지원사업의 사후 관리 체계 강화도 주요 쟁점으로 제기됐다. 정 의원은 "현재 감사1과와 사업 부서가 합동 감사를 진행 중"이라며 "감사 과정에서 확인된 부적정 사항은 명확한 기준에 따라 환수하고, 성과가 확인된 사업에 대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평가와 관리가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차세대 정보시스템 관련 반환금 회수 지연 문제도 지적됐다. 정 의원은 "현재 반환 예정 금액 중 약 6억 9천만 원만 회수된 상태"라며 "남은 반환 예정 금액에 대해서도 조속한 조치를 취하고, 회수 주체별·절차별 진행 상황을 구분해 차후 보고 시 체계적으로 정리해 달라"고 주문했다.

 

킨텍스 신임 사장 취임과 관련해서는 "킨텍스가 시설 확장과 사업 환경 변화라는 중요한 전환기에 있는 만큼, 단기 성과에 치중하기보다 조직과 인력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하고 책임 있는 경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2026년도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 과정 전반에서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현장에서 정책과 예산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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