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세계 환경의 날’ 기념 시민 참여 행사 개최

성남시는 제31회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오는 6월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시청 광장에서 ‘그린 온(GREEN ON)’을 주제로 한 시민 참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적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당일 오전 11시 시청 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행사에는 일반 시민을 비롯해 환경단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협력 기업 관계자 등 약 2,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환경 보전에 기여한 유공자 18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과 함께, 초·중·고교생 33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에코 리더 4기’ 발대식이 열린다.
시청 광장에는 총 30개의 환경 체험·전시·홍보 부스가 설치되어 시민들을 맞이한다. 참가자들은 플라스틱 재활용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 우리 밀 탈곡, 자전거 발전기 가동 등 다양한 환경 관련 활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수소 전기 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차량 등 친환경 이동 수단도 현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준비됐다. 유아 및 초등학생 150명이 참여하는 ‘어린이 에코 그림 그리기 대회’가 시청 분수대와 너른못 광장에서 개최되며, 당일 심사를 거쳐 우수작 10점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와 함께 ‘손바닥 농장, 팜팜’ 프로그램을 통해 병뚜껑과 키보드 자판 등을 활용한 열쇠고리 제작과 황새 복원 교육 등이 진행된다.
행사장 내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에서는 커피, 음료, 빵 등 다양한 음식이 제공된다. 성남시는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공공 행사용 다회용기를 사용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지속 가능한 환경 도시 성남 조성을 위해 환경 정책과 시민 참여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