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평택해경, 추석 연휴 대비 안전한 명절을 위해 이틀간 관내 파출소 현장 점검 실시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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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채명 서장, 당진파출소 방문 연휴 대비 복무 상태와 현장 대응 태세 점검 / 사진제공=평택해경
▲우채명 서장, 당진파출소 방문 연휴 대비 복무 상태와 현장 대응 태세 점검 / 사진제공=평택해경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9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관내 5개 파출소(안산‧대부‧평택‧당진‧대산)를 방문해 추석 연휴 대비 복무 상태와 현장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 기간 관광객과 귀성객의 증가로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파출소의 현장 대응 태세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파출소 순찰 강화, 야간 근무 태세 유지, 연안구조정 출동 시 안전수칙 준수 등 세부 사항을 점검하고, 직원들에게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특히 순찰 코스별 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검토해 훈련하고 유사시 대응력을 높일 것을 강조했다.

 

우채명 서장은 추석 연휴는 많은 국민이 이동하고 연안을 찾는 시기로, 각종 사고 위험이 커질 수 있다철저한 대비와 팀워크로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사고 없는 명절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연휴 기간 관내 전역에서 순찰과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연안사고 예방과 신속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도 적극 가동할 예정이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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