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가을, 원빈 친조카로 밝혀져 화제
신은성 기자
입력

신예 배우 한가을(25·본명 황가을)이 톱스타 원빈의 친조카라는 사실이 공식 확인됐다.
21일 한가을의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확인 결과, 한가을이 원빈의 친조카가 맞다"며 "원빈 친누나의 딸"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업계에서 제기돼온 두 사람의 친족 관계가 소속사를 통해 공식 인정된 것이다.
한가을은 2022년 배우 김태희가 소속된 스토리제이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같은 해 가수 남영주의 디지털 싱글 '다시, 꿈'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 작품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MBC TV 금토 드라마 '달까지 가자'에서 마론제과 마케팅팀 인턴 장예진 역을 맡아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 작품을 통해 한가을은 연기자로서의 첫 걸음을 떼며 주목받고 있다.
스토리제이컴퍼니는 한가을 외에도 김태희, 서인국, 김성철 등 실력파 배우들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알려져 있다.
원빈이라는 든든한 백그라운드와 함께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받고 있는 한가을의 향후 행보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은성 기자
밴드
URL복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