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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FC, 청주에 3-1 홈경기서 승리... 충북청주는 3연패로 최하위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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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FC, 청주에 3-1 홈경기서 승리... 충북청주는 3연패로 최하위 추락

신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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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FC, 전반전 2득점, 후반전 1득점으로 청주FC에 1점을 내주고 3:1로 승리했다./ 사진=뉴스패치

충남아산FC가 홈에서 충북청주FC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충남아산은 6일 오후 4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6라운드 홈경기에서 충북청주를 3-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충남아산은 리그 순위 상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는 시작부터 충남아산의 주도권 아래 진행됐다. 

 

홈팀은 적극적인 공세로 상대 수비진을 흔들었고, 결국 득점으로 연결시키는 데 성공했다. 

 

특히 공격진의 날카로운 움직임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반면 충북청주는 이날 경기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패배의 쓴잔을 마셨다. 이로써 충북청주는 최근 3경기 연속 패배를 기록하며 리그 12위까지 추락하는 부진에 빠졌다.

 

축구 전문가들은 "충남아산이 홈 이점을 살려 경기 운영의 주도권을 확실히 장악했다"며 "반면 충북청주는 공수 밸런스가 무너지며 경기 내내 어려움을 겪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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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기자회견, 권오규 감독은 선수들은 끝까지 열심히 했다. 경기 초반에 잔디 적응 문제가 있었다라며 사소한 실수가 실점으로 이어지는 상황이 발생하다 보니 흐름이 끊겼다라라며,“선수들을 잘 추스르는 게 우선이다. 분위기가 많이 침체되어 있다경기 소감을 전했다./ 사진=뉴스패치

한편, 이번 승리로 충남아산은 다음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됐으며, 충북청주는 부진 탈출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신재철 기자
shinpress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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