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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 반딧불이 연무시장 릴레이 마케팅 개막식 참석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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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가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마케팅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상인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 19일 새마을금고 연무지점 사거리에서 개최된 '반딧불이 연무시장 릴레이 마케팅 개막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재식 의장과 정영모 의원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개막식은 현장 공개방송과 초대가수 공연을 비롯해 '자동차 없는 날' 행사와 연계한 플리마켓,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로 구성됐다. 특히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전통시장의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수원 전통시장 릴레이 마케팅이 2015년부터 시작되어 어느덧 10년째를 맞이한 것은 상인 여러분의 열정과 시민 여러분의 관심 덕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늘 행사가 상인 여러분께는 큰 힘이 되고, 시민 여러분께는 삶의 여유와 즐거움을 선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의장은 또한 "수원특례시의회도 앞으로 전통시장을 지켜가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전통시장 상권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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