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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경기 남부 의장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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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경기 남부 의장 협의회 개최

신은성 기자
입력
2025.07.12 01:23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제55차 정례회의 개최 / 사진제공=평택시의회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제55차 정례회의 개최 / 사진제공=평택시의회

평택시의회가 경기도 남부권 시·군의회 의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방자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평택시의회는 11일 팽성국제교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경기도 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제55차 정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남부권협의회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하영주 과천시의회 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2025년도 지원금 집행 내역을 보고받고, 경기도 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규약 일부 개정 건과 차기 남부권협의회 개최지 결정 건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기도 남부지역 의회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회의가 평택에서 개최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정례회의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건설적인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경기도 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는 용인, 화성, 평택, 수원, 오산, 안성, 의왕, 과천 등 경기 남부권 8개 시·군의회가 참여하는 협의체다. 이 협의회는 지역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의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환 및 지방의회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신은성 기자
shineunse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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