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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김동은 의원, 동광원에 스마트 식물재배기 기증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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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시민연대와 함께한 추석 나눔 행사로 아동 정서 안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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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원 스마트 식물재배기 후원 전달식 / 사진제공=수원시의회

수원시의회 김동은 의원(정자1,2,3동)이 지난 10월 3일 추석을 맞아 동광원에서 열린 스마트 식물재배기 후원 전달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안시민연대가 주관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장안시민연대는 동광원을 방문해 스마트 식물재배기를 기증하며 시설 내 아동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기증된 스마트 식물재배기는 사계절 내내 간편하게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최신 친환경 장치다.

 

이 장치는 원내 식생활의 다양성을 높이는 동시에 아동들이 식물의 성장 과정을 직접 관찰하고 관리할 수 있는 교육적 효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은 의원은 "식물이 자라나는 경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성취감과 돌봄의 책임감을 길러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어르신,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기부를 적극적으로 활성화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동광원 이옥재 원장은 "스마트 식물재배기 덕분에 아이들에게 새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 같은 관심과 나눔이 큰 힘이 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기증 행사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의 연대와 상생 가치를 보여준 의미 있는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장안시민연대는 수원시의회 김동은 의원을 중심으로 수원시 청년 기업가들이 조직한 단체로, 최근 수원시 차세대 네트워크로 주목받고 있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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