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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도히, '글로벌 인플루언서 봉사단' 공식 출범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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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도히, '글로벌 인플루언서 봉사단' 공식 출범 참석

신재철 기자
입력
2025.05.26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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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도히,  '글로벌 인플루언서 봉사단' / 사진제공=글로벌 인플루언서 봉사단

서울 강남구에서 디지털 영향력을 실제 봉사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가진 '글로벌 인플루언서 봉사단'이 공식 발족했다. 

 

5월 24일 오후 6시 역삼동 시네버스 사옥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국내외 50여 명의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해 봉사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빛과 영향력, 선한 연결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발대식은 온라인 활동을 넘어 현장에서 직접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손길을 전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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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플루언서 봉사단' / 사진제공=글로벌 인플루언서 봉사단

봉사단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취약 지역까지 활동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행사는 참석자들 간의 네트워킹 시간으로 시작되었으며, DANCER HEXY 팀의 축하 공연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봉사단을 창립한 김종선 대표는 인사말에서 "우리는 콘텐츠를 넘어 삶의 현장에서 진짜 위로와 희망을 전하려 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그곳이 어디든 달려가겠다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하태웅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축하 행사에서는 인플루언서 시우, 호야, 재민, 현빈이 무대에 올라 봉사단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shuu, 김성룡, 오스틴, DJ 네로, 헥시, 민도히 등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했다. 또한 글로벌인플루언서협회 임재수 대표, 시네버스 권혁범 회장, 한영찬 대표도 자리해 지지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글로벌 인플루언서 봉사단은 앞으로 소외된 이웃과 위기 지역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 중심의 봉사 활동을 펼치는 한편, SNS와 콘텐츠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 세계로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행사는 전체 참석자들의 기념 촬영으로 마무리됐다.

신재철 기자
shinpress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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