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화성서부경찰서, 소상공인 대상 ‘노쇼 사기’ 예방 캠페인 전개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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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안 만세시장 일대서 피해 예방 수칙 안내… 유관기관과 홍보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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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안 만세시장일대 노쇼사기예방 캠페인 / 사진=화성서부경찰서

화성서부경찰서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노쇼(No-Show) 사기’로부터 지역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6월 5일, 화성서부경찰서는 유동 인구가 많은 ‘발안 만세시장’ 일대에서 상인들을 대상으로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음식점과 시장 상인을 겨냥해 단체 예약을 가장하거나, 예약 후 연락을 두절하는 방식의 범죄가 지속됨에 따라 지역 경제 주체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예방 전단지를 배부하며 구체적인 대응 수칙을 전달했다.

 

경찰이 제시한 주요 예방 수칙은 ▲고액·단체 예약 시 예약자 신원 확인 ▲선결제 및 계약금 요청 ▲외부 물품 대리 구매 요구 주의 ▲의심스러운 전화 및 문자 수신 시 즉시 신고 등이다. 

 

특히 최근 군부대나 공공기관을 사칭해 단체 주문을 유도한 뒤 특정 업체의 물품 구매를 강요하는 범죄 유형이 보고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화성서부경찰서는 화성시청 및 화성상공회의소와 협력하여 홍보 활동의 범위를 넓히고 있다. 현재 화성시 전역의 버스정류소와 도로 전광판을 활용해 노쇼 사기 예방을 위한 대시민 홍보를 진행 중이다.

 

최현아 화성서부경찰서장은 “노쇼 사기는 소상공인들에게 직접적인 경제적 타격을 입히는 심각한 범죄”라고 지적하며, “의심스러운 예약이나 물품 구매 요구가 있을 경우 즉시 112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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