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청년친화지수 일자리 부문 전국 2위

안산시가 산업연구원(KIET)이 발표한 ‘청년의 지역 이동과 정착’ 보고서에서 청년친화지수 ‘일자리 부문’ 경기도 1위, 전국 2위를 기록하며 청년이 일하기 좋은 도시로 입지를 굳혔다.
이번 평가는 국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일자리, 삶(주거·복지·건강), 락(문화·여가), 연(사회관계망·정책참여) 등 4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다. 안산시는 종합지수에서도 전국 5위를 차지했다.
안산시는 청년 취업난과 ‘쉬었음 청년’ 증가 등 구조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일자리 정책을 전개하고 있다. 시가 추진 중인 주요 일자리 지원 사업은 다음과 같다.
구분 | 주요 내용 |
|---|---|
실무 경험 | 청년 행정 인턴, 청년 행정체험 연수 |
취업 지원 | AI 면접체험관 운영, 면접복장 무료 대여 |
채용 행사 | ‘희망 잡(JOB) 고(GO)’ 취업박람회 정례화 |
상담 체계 | 25개 동 행정복지센터 일자리 상담창구 상시 운영 |
특히 ‘청년 행정 인턴’ 사업은 공공기관 실무 경험을 통해 청년들의 협업 능력과 행정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안산시 지역 청년 고용 협의회’를 출범해 구직자 발굴부터 맞춤형 일자리 매칭,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고용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는 일자리 외에도 청년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주거, 참여, 문화, 창업 등 전방위적 정책을 시행 중이다. 청년센터 ‘상상대로’와 ‘상상스테이션’을 거점으로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활동협의체를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주거 분야에서는 ‘안산 청년 주거 안정 든든 패키지’를 통해 청년우대 착한부동산 운영,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 월세 및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등을 제공한다. 창업 지원의 경우, 오는 7월 ‘제3회 청년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청년큐브 4개 캠프를 통해 창업 공간과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1,446억 원 규모의 청년 창업펀드를 조성해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으며, 4호 펀드 추가 조성도 추진하고 있다.
문화·여가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도 병행된다. 안산시는 e스포츠 아카데미 운영과 페스티벌 개최 등 신산업과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정책을 통해 청년들의 유입을 유도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가 청년이 일하기 좋은 도시 전국 2위로 평가받은 것은 그간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라며, “이번 평가를 계기로 청년의 안정된 삶과 성장 기회를 확대해 청년이 머무르고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