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명시 하안3동 주민총회 개최. . . 2027년 마을계획, 주민 투표로 결정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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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안3동 주민자치회 / 사진=광명시
▲ 하안3동 주민자치회 / 사진=광명시

광명시 하안3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5일 가림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제6회 주민총회를 열고, 2027년에 추진할 마을 자치계획의 방향을 주민 투표로 정했다.

 

이번 총회는 마을의 편의성을 높이고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줄이기 위한 자치 의제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민들은 총 7개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직접 표결에 참여했다.

 

투표 대상 사업은 ▲인생 한 컷, 빛나는 장수사진관 ▲약고추장 만들기 ▲하안3동 백일장·사생대회 및 작품전시회 ▲아나바다 하3 플리마켓 ▲하안3동 줍킹 ▲생활공구 대여 서비스 등이다.

 

공론화 시간에는 ‘달맞이 어린이공원 커뮤니티 공간 재구성 사업’의 추진 경과가 공유됐다. 위원회가 제안한 시설물 안건을 두고 주민들이 의견을 나누는 토론도 이어졌다.

 

행사에서는 가림중학교 댄스동아리 ‘슬레이’가 식전 공연을 선보였고,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포함한 5개 유관기관이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총회 현장은 공연과 안내 부스가 더해지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민들이 직접 머리를 맞대고 마을의 미래를 바꾸어 나가는 과정 자체가 매우 뜻깊다”며 “광명시는 주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 행정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미경 하안3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마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뜻을 모은 주민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오늘 집계한 소중한 의견과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더욱 살기 좋은 하안3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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