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6.3지선]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 지역 건설업계와 경제 활성화 논의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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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건설업 관계자 간담회 / 사진=정명근 후보 선거캠프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가 지난 26일 대한건설협회 및 대한전문건설협회 화성시협의회 관계자들과 잇따라 간담회를 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건설 경기 침체에 따른 업계의 고충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 후보는 건설업계가 직면한 위기 상황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협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위기 극복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건설업이 지역 경제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지역 발전의 핵심 동력인 건설업계와 협력해 더 살기 좋은 화성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 후보는 지역 기업의 공공 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그는 “지난 2월 통과된 ‘화성시 지역 생산품 구매 활성화 조례’를 바탕으로 관내 업체의 참여 폭을 넓히고 있다”며, “시청과 산하 출자·출연기관이 지역 생산품 구매를 위한 가이드라인과 매뉴얼을 수립해 지역 기업의 진입 장벽을 낮추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대해 건설협회 측은 공공 공사 발주 방식의 개선을 건의했다. 협회는 “40억 원 미만 소규모 공사의 경우, 입법 취지에 맞춰 관급자재 의무 적용 대상에서 제외하고 시공 부문을 전체 건설 공사에 포함해 발주해 달라”고 요청했다. 

 

관급자재 공급 지연으로 인한 후속 공정 차질과 공기 연장, 그에 따른 공사비 상승 등의 피해를 방지해야 한다는 취지다.

 

아울러 협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4억 원 이하 규모의 공사에 대한 분할 발주를 적극적으로 활성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는 관내 업체들이 지역 공사를 수주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건설산업은 전통적으로 높은 생산유발계수를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성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건설업계의 현안을 점검하고, 지자체와 업계가 상생할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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