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화성소방서, 제7회 구급전문교육사 강의연찬 경연대회 ‘장려상’ 수상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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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소방서(서장 장재구)는 지난 11월 26일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열린 ‘제7회 구급전문교육사 강의연찬 경연대회’에서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소방위 김성국, 소방교 채승호, 소방사 김수인, 소방사 김종인 구급대원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전국 19개 시·도가 참가한 예선 심사에서 9개 시·도 팀이 본선에 진출해 강의역량과 교육 콘텐츠의 전문성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화성소방서는 “응급분만 출동 요령 및 VR 시뮬레이션 소개”를 주제로 발표에 나서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응급분만 상황 재현, △현장 대응력 향상을 위한 실감형 교육훈련 체계, △실제 구급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소방위 김성국 구급대원은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교육을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실전 중심의 구급 교육을 발전시키는 데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재구 화성소방서장은 “이번 수상은 실전형 교육 콘텐츠 개발과 현장대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최신 기술을 접목한 교육훈련을 확대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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