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집중호우 대비 재난상황실 점검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류정화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유승영, 김순이 의원은 17일 평택시청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했다고 평택시의회가 밝혔다. 

이들은 안전건설교통국장으로부터 통제·대피 현황과 피해·조치 현황, 주요 대처 사항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류정화 위원장은 재난안전상황실 근무자들에게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이 이뤄지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류 위원장은 "의회도 시와 긴밀히 협력해 재난 예방과 대응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집중호우에 대비한 현장 점검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