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민주평통 아산시협의회, ‘제22기 출범식 및 정기회의’ 개최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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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아산시협의회, 제22기 출범식 및 정기회의 / 사진제공=아산시
오세현 시장, 민주평통 아산시협의회, 제22기 출범식 및 정기회의 / 사진제공=아산시

아산시(시장 오세현)17일 아산터미널 웨딩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산시협의회(협의회장 한기형, 이하협의회’)가 제22기 출범식 및 20253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총 126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출범식에는 대행기관장인 오세현 아산시장, 정윤 충남지역회의 부의장, 아산시협의회 자문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기형 협의회장을 비롯한 22기 회원들의 새 임기 출발을 함께했다.

 

22기 협의회111일 임기를 시작으로 2년 간 국민과 함께 만드는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이라는 목표로 평화통일 의견 수렴과 정책건의, 평화통일 기반 조성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기형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대한민국의 발전 에너지와 동북아 정세 속 평화 구축이 중요하다,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민주평통이 능동적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22기 아산시협의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자문위원들의 지혜와 열정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앞당기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자문위원들은 3차 정기회의에서 새로운 임원 인준과 향후 활동방향을 논의하며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 자문위원으로서의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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