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경혜 고양시장 예비후보, '고양미래페스타' 대담회서. . .고양 대전환 프로젝트' 비전 제시

신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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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혜 고양시장 예비후보

지난 4월 4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26 고양미래페스타 - 고양시장 예비후보자 초청 대담회’가 개최됐다. 

 

시민단체 ‘고양빛의연대’가 주최하고 고양신문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됐으며, 더불어민주당 소속 고양시장 예비후보 6명이 참석해 정견 발표와 정책 토론, 시민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이날 대담회에서 이경혜 예비후보는 ‘고양 대전환 프로젝트’를 핵심 의제로 제시하며 도시 경영 철학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시장은 단순한 행정가가 아니라 100만 도시를 경영하는 CEO”라고 강조하며, 고양시를 전시 중심이 아닌 제작과 세계 진출의 거점으로 전환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경기도의원 재임 시절 추진했던 정책들을 데이터와 함께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정책 실행력을 강조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후보들의 태도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현장 참석자들은 “후보들이 상호 비방보다는 상대의 발언을 경청하고, 시민들의 질문에 성의 있게 답변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이경혜 예비후보는 장시간 이어진 토론 과정에서도 일관된 정책 논리를 유지하며 데이터에 기반한 답변을 내놓아 참석자들의 신뢰를 얻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 시민은 “예비후보들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다”며 이번 대담회의 의의를 높게 평가했다. 

 

이 예비후보가 내세운 ‘도시경영 CEO’라는 비전은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40조 원 규모의 도 예산을 다뤘던 실무 경험에 기반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재정 전문성이 고양시의 재정자립도 개선과 기업 유치 등 경영형 시장으로서의 핵심 역량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대담회는 유권자들이 예비후보자의 정책적 준비성과 실무 역량을 직접 검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남겼다. 

 

각 예비후보는 고양시의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향후 선거 과정에서의 치열한 정책 경쟁을 예고했다.

신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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