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화성특례시,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조기 추진 촉구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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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지자체와 국회 협력 강화… 잠실~청주 잇는 9조 원 규모 대형 프로젝트 가속화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추진 촉구 / 사진=화성특례시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추진 촉구 / 사진=화성특례시

화성특례시가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관련 지방자치단체 및 국회와 공동 대응에 나섰다. 

 

지난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추진 촉구를 위한 국회 토론회’에는 화성시를 비롯한 7개 지자체 관계자와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학계 등 약 400명이 참석해 사업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이후 다소 지연되었던 사업이 잠실과 청주를 잇는 노선으로 다시 동력을 얻었다”며 “동탄역을 연결하는 지선이 포함된 만큼 화성시도 사업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시장은 이어 “민자적격성조사 등 후속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마무리해 시민들이 조속히 광역철도 서비스의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중부권 광역급행철도는 잠실에서 성남, 광주, 용인, 안성, 진천을 거쳐 청주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134km 규모의 노선이다. 화성시는 동탄역 연결을 통해 수도권과 중부 내륙을 잇는 광역 교통축을 형성함으로써 지역 간 접근성을 높이고, 산업 및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4년 현대건설이 국토교통부에 민간제안사업으로 제출하며 본격화됐다. 이후 2025년 국토교통부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민자적격성조사를 의뢰하며 행정 절차가 진행 중이다. 관련 기관들은 오는 2026년 하반기 민자적격성조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화성시는 동탄을 중심으로 급증하는 광역교통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사업이 필수적이라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 증진과 미래 성장 기반 확충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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