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IVE) 레이, 비건 스킨케어 풀리 모델 발탁

프리미엄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풀리(FULLY)가 걸그룹 아이브(IVE)의 멤버 레이를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풀리 측은 레이 발탁 이유에 대해 "상큼하고 청량한 이미지가 자연이 지닌 생기와 에너지를 피부에 전하는 브랜드 방향성과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레이는 최정상급 걸그룹 아이브의 핵심 멤버로 활동하며 밝고 러블리한 매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MZ세대 워너비 아이콘'으로 평가받으며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는 레이의 영향력을 통해 풀리는 자연주의 가치에 대한 Z세대와의 접점 확대와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를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풀리는 '자연의 에너지를 피부에 담는다'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자연 유래 성분을 활용한 비건 스킨케어 제품을 출시해왔다. 베스트셀러인 그린 토마토, 쌀 라인에 이어 최근 레몬 비타, 레드 토마토, 율무 등으로 성분 라인업을 확장하며 피부 고민별 맞춤 솔루션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각 제품 라인은 클렌징부터 토너, 세럼, 크림, 팩까지 단계별 통합 스킨케어 루틴을 제안하는 구조로 구성됐다. 레이는 특히 '레몬 비타' 라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자연 유래 원료 제품군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지난달 출시된 '레몬 비타 버블 세럼'과 '레몬 비타 버블 팩 클렌저'로 첫선을 보인 레몬 비타 라인은 제주 유기농 레몬을 과육부터 껍질까지 통째로 짜낸 통레몬수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비타민 함량을 높이고 칙칙한 피부에 맑은 광채와 생기를 더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풀리는 레이의 맑고 상큼한 분위기를 담은 캠페인과 화보, SNS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 접점을 강화하고 브랜드의 비건 뷰티 철학을 친근하게 전달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풀리 관계자는 "Z세대 대표 아이콘 레이의 활기찬 에너지가 최근 라인업을 넓히며 도약에 나선 풀리의 성장에 강력한 시너지를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레이와 함께 더 많은 소비자들이 풀리의 피부 고민별 스킨케어 제안을 경험하고, 브랜드가 추구하는 건강한 아름다움의 가치를 공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풀리는 고효능 자연 유래 성분을 활용해 자극 없는 효과적인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안하는 프리미어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 제품이 이탈리아 브이 라벨(V-Label) 비건 인증을 받았으며, FSC 인증 친환경 종이와 소이 잉크를 패키지에 적용해 지속가능한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