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숙, 2025 아시아 셀러브리티 어워즈 '연기우수상' 수상

아시아모델협회가 주최한 '2025 아시아 셀러브리티 어워즈'에서 '배우 이영숙'이 연기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한류 스타들의 활약상을 국제적으로 조명하는 자리로 주목받았다.
26일 오후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개최됐다.
'이영숙 배우'는 지난 10월 3일 '2024 한류스타문화예술대상'에서도 '우수연기대상'을 수상한 바 있어 연이은 수상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영숙은 평소 유기견봉사와 환경정화운동 등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한류 스타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가수 세븐이 아시아아티스트상을, 용감한형제가 아시아 작곡가상을 수상했다.
배우 김수로는 베스트인기상을, 최영준은 K팝안무가상을 받았다.
또한 영화감독 이재한이 감독상을, 작곡가 겸 가수 정의송이 특별상을, 트롯트신동 김태연이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했다.
팝페라가수 컨템포디브는 인기 가수상을, 개그우먼 황신영은 SNS스타상을 각각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 캄보디아, 베트남, 중국, 태국 등 각국 모델협회 대표들이 참석해 국제적인 규모의 대회로서 위상을 높였다.
아시아셀럽어워즈는 아시아 모델산업의 균형 발전을 위한 기구로 탄생했으며, 10개국이 참여해 만든 단체다.
K모델과 K패션을 알리는 이 행사는 내년 개최지를 놓고 태국과 일본이 유치를 신청한 상태다. 초대 조직위원장으로는 전 부산영화제 김동호 위원장이 선임됐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모델협회 공식 지정브랜드인 라피타(LA PITTA)와 블루잉(blueing), 헤아림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