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원주교회 성도들, 기획전 '빛담'서 문화예술 역량 발휘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빌립지파 원주교회(지파장 이정수·이하 신천지 원주교회)는 지난 1월 23일부터 2월 13일까지 원주 하늘문화 홍보관 2층에서 성도와 함께하는 특별기획전 ‘빛담’을 진행하고 있다.
‘빛담’은 ‘빛을 담다’는 의미와 함께, 작품 앞에서 말씀을 중심으로 서로의 신앙을 나누는 ‘말씀 담화’의 뜻을 함께 담고 있다.
빌립지파 홍보단이 기획한 이번 전시는 원주교회 성도들이 작가로 참여해 성경 말씀을 통해 변화된 삶의 이야기를 예술 작품으로 풀어낸 자리로 마련됐다.
전시장에는 학생부터 자문에 이르기까지 작가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세대 간 공감과 진솔한 신앙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 28점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전시 테마는 크게 두 가지다. 첫 번째는 ‘말씀, 형태가 되다’로, 작가들이 성경 말씀을 묵상하며 떠올린 장면을 각자의 방식으로 자유롭게 표현했다.
두 번째는 ‘말씀으로 빛이 된 삶’으로, 교회 생활 속에서 받은 감동과 은혜, 삶의 변화를 작품에 담아냈다.
자개, 뜨개, 디지털 드로잉, 도자기, 캘리그라피,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예수님이 알려주신 주기도문을 십자가 형태로 한 글자 한 글자 적은 서예작품은 감동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홍보단이 직접 작품을 설명하는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급 미술관을 연상케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시에 참여한 이연희 성도는 “교회 안에서 예술이라는 재능으로 성도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문화예술 창작의 기회와 발판이 마련돼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보단 관계자는 “교회 안에 다양한 예술적 재능을 가진 성도들이 많다는 사실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성경 말씀 안에서 의미 있는 특별 전시를 이어가며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빛담’ 전시는 운영 3주간 500여 명이 방문했으며, 성도 간 신앙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