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신인 코르티스, 6년 만의 신예 그룹, '하이라이징' 프로젝트로 데뷔 지원 받아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배출한 빅히트 뮤직이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그룹 코르티스(CORTIS)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나선다고 18일 발표했다.
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로 구성된 5인조 그룹 코르티스는 전원 10대 멤버로 이뤄진 '영 크리에이터 크루'를 표방한다. 그룹명은 'COLOR OUTSIDE THE LINES(선 밖에 색칠하다)'에서 여섯 글자를 불규칙하게 조합해 만들어졌으며, 데뷔 전부터 국내외 K팝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멜론은 코르티스의 데뷔를 지원하기 위해 신예 아티스트 육성 프로젝트 '하이라이징(Hi-RiSiNG)'을 통한 전방위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뮤직플랫폼 중 압도적 유료회원 수를 보유한 멜론의 영향력을 활용해 K-POP 신예 아티스트를 전문 육성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프로모션의 핵심은 멜론매거진을 통한 독점 콘텐츠 제공이다. 데뷔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의 타이틀곡 'What You Want'가 공개되는 18일 오후 6시와 앨범 정식 발매일인 9월 8일 오후 6시, 총 2회에 걸쳐 특별 매거진이 발행된다.
1화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작성한 프로필과 현장 스케치, 릴레이 자기소개가 담긴다. 멤버들의 MBTI와 별명, 개인 루틴은 물론 축구선수, 스포츠카, 로봇 과학자, 수영선수 등 어린 시절 꿈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2화에서는 멤버들이 데뷔곡과 수록곡을 그림으로 소개하는 콘텐츠가 선보인다.
다양한 팬 참여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데뷔팬 팬맺기 이벤트'에서는 추첨을 통해 릴리즈 파티 'CORTIS The 1st EP [COLOR OUTSIDE THE LINES] RELEASE PARTY' 초대권을 제공한다. '데뷔곡 스트리밍 이벤트'에서는 감상평을 남긴 이용자 20명을 선정해 멤버 친필 사인이 들어간 데뷔 앨범을 증정한다. 두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는 하이라이징 데뷔팬 뱃지가 발급된다.
데뷔 앨범 발매 다음날인 9월 9일에는 멜론 뮤직웨이브 코르티스 채널에서 멤버들과의 실시간 채팅이 열린다. 팬들은 해당 채널에서 데뷔 음원을 감상하며 아티스트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멜론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앱 메인화면 배너와 숏폼 서비스 '오늘의 숏뮤직', 각종 소셜미디어 채널을 총동원해 코르티스를 알리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