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예비신랑 문원, 과거 논란 해명하며 진실 밝혀
혼성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와 결혼을 앞둔 가수 문원이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문원은 과거 발언 및 사생활 의혹, 그리고 군 복무 시절 괴롭힘 및 사기 부동산 영업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는 내용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영상 속 부주의한 언행과 논란에 대해 불편함과 실망감을 느꼈을 팬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문원은 영상에서 김종민, 빽가에게 예의에 어긋나는 모습을 보인 것에 대해서도 깊이 반성하며 사과했다. 그는 또한 공인중개사 자격증 없이 중개사무소와 함께 부동산 영업을 했던 사실을 인정하고, 무명 시절 생계를 위해 시작했지만 자격증 없이 업무를 수행한 것이 잘못이었다는 점을 인지하지 못했던 자신의 불찰을 인정했다.
그는 이로 인해 실망한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며 책임질 부분은 끝까지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그는 학창 시절 및 군 복무 시절 친구들이나 후임을 괴롭혔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필요하다면 이를 입증할 수 있는 객관적 증거를 확보해 공개할 의향도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전 부인과의 혼전임신으로 결혼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 과정에서 양다리를 걸쳤다는 주장 역시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개명 논란에 대해서는 본명이 박상문이며, 활동명을 문원으로 변경했을 뿐, 본명을 개명한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
문원은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발언과 허위 사실 유포를 삼가달라고 당부하며, 부족한 모습을 반성하고 신지 씨와 함께하는 삶에서 더 책임감 있는 사람으로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며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으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앞으로 신지 씨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