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산시 인주면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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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주면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 / 사진제공=아산시
▲오세현 아산시장, 인주면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 / 사진제공=아산시

아산시가 지역 주민들의 행정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새롭게 건립한 인주면 행정복지센터 신청사가 23일 공식 개청했다.

 

이날 인주면 현대로 1280에서 열린 개청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과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 관계자와 지역 주민 250여 명이 참석해 인주면의 새로운 전환점을 함께 축하했다.

 

새롭게 문을 연 인주면 행정복지센터는 면적 2,904㎡, 지상 2층 규모의 복합시설로 조성됐다. 이 건물에는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주민자치센터, 노인회 사무실, 보건지소, 북부권 어르신 돌봄센터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 기능이 한 곳에 집약됐다.

 

이번 신청사 건립은 주민들이 행정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려는 아산시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복합시설로 구성돼 공공서비스 제공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개청식에서 "주민들이 행정·보건·복지·안전 등 생활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주민 참여는 더욱 활력을 얻고 지역공동체는 한층 더 끈끈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아산시는 앞으로도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정'을 바탕으로 지역 균형발전과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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