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인재육성재단, ‘2025 화성학생동아리축제’ 11월 1일 개최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교육협력지원본부는 오는 11월 1일(토) 낮 12시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 동탄호수공원 일대에서 ‘2025 화성학생동아리축제’를 개최한다.
‘꿈꾸는 별들의 축제, 우주를 줄게’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행사는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 주관하며, 청소년이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참여하는 자율기획형 청소년 축제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 동아리들이 밴드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는 ‘공연존(스타 플래닛)’ ▲신나는 랜덤플레이댄스가 펼쳐지는 ‘댄스파티존(댄스 플래닛)’▲시민과 함께하는 체험형 부스들이 모여있는‘부스존(플레이 플래닛)’▲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존(냠냠 플레닛)’ 등 총 4개 구역으로 구성된다.
특히 무대존에서는 전문MC와 학생MC가 함께 사회를 맡고, 청소년 밴드·보컬 등의 공연과 함께 뮤지컬 배우 박완의 축하공연이 더해져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청소년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중심으로 축제를 만들어가는 학생축제기획위원회(총 43명)는 지난 6월부터 총 5차례의 워크숍을 통해 축제 콘셉트 기획, 공간 구성, 무대 큐시트 및 시나리오 작성, SNS 홍보콘텐츠 제작 등 전 과정을 직접 설계했다.
특히 홍보분과 학생들이 제작한 카드뉴스와 숏폼 영상은 화성시 청소년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화성학생동아리축제는 청소년이 단순히 참여하는 행사가 아니라,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성장의 무대”라며 “청소년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학생동아리축제는 지난해 약 1만 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은 대표 청소년 축제로, 올해는 장소를 동탄호수공원으로 옮겨 더욱 확대된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 25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