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현 수원특례시의원, 영동초 교육환경 개선 위한 현장 정담회 참석

수원특례시의회 방광현 의원이 영동초등학교를 찾아 노후 교육시설과 교육기자재 문제를 점검하고, 학교 현장에 필요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방 의원은 23일 영동초등학교 2층 교장실에서 열린 교육환경개선 정담회에 참석해 학교 측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이병숙 의원을 비롯해 박명희 영동초등학교장, 송지윤 교감, 유희종 행정실장, 이태환 과학부장, 박수연 운영위원장, 황재민 운영위원 등이 함께했다.
영동초등학교는 1997년 개교한 뒤 시설 노후화가 진행되면서 학생 안전과 학습환경 개선 필요성이 커진 상태다. 참석자들은 노후된 과학실을 둘러보며 실험·실습 기자재와 시설 상태를 확인하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살폈다.
특히 수업에 활용되는 태블릿PC 상당수가 정상 작동하지 않아 디지털 기반 수업 운영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학교 측은 현재 사용 중인 태블릿PC 가운데 약 60%가 불량 상태라고 설명하며, 정상적인 수업 진행에 어려움이 있다고 전했다.
옥상 누수 등 건물 노후화로 인한 시설 개선 필요성도 제기됐다. 참석자들은 이러한 문제가 학생 안전과 교육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신속한 보수와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방광현 의원은 “학교 현장의 작은 불편도 결국 학생들의 교육권과 안전에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노후 시설 개선과 교육기자재 지원이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고, 수원시 차원의 지원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개선 과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지원이 실질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이병숙 의원도 학교 시설 개선과 교육기자재 지원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