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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수원특례시의회, 제396회 임시회 개회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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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6회 본회의 / 사진제공=
▲제396회 본회의 / 사진제공=수원특례시의회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15일 제3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9일 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5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대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1차 본회의에서는 이재형 의원(국민의힘원천·영통1),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정자1·2·3), 홍종철 의원(국민의힘광교1·2)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이재형 의원은 광교호수공원 음악분수대 설치를 통한 관광명소 공간 조성 촉구을 강조했고김동은 의원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안전대응 체계 강화을 촉구했다이어 홍종철 의원은 수원시학원연합회의 정치적 이용 의혹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이재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수원특례시의회는 올 하반기새로운 의회 청사 개청과 함께 의정활동 지원 체계의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도 의회는 신청사를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미래 세대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의정의 새 장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이어 “9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 심사와 더불어행정사무감사 준비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감사가 형식에 그치지 않도록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현안부터 꼼꼼히 점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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