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희 고양특례시의원, 폐쇄 게이트볼장 부지 활용해 일산 제1공영주차장 확장 촉구

고양특례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고덕희 의원(국민의힘)은 제30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일산동 1673-4번지 일대 폐쇄된 게이트볼장 부지를 활용한 ‘일산 제1공영주차장 확장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고 의원은 해당 부지가 지난 2024년 게이트볼장 폐쇄 이후 현재까지 유휴공간으로 방치되어 잡초와 쓰레기만 쌓여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인접한 일산 제1공영주차장은 만성적인 주차난으로 인해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일산 제1공영주차장은 663㎡ 면적에 14면의 주차 공간만을 확보하고 있으며, 부지 형태 또한 비정형 구조로 설계되어 공간 활용도가 낮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 의원은 “바로 옆 470.9㎡ 규모의 공공부지를 활용해 주차장을 확장하는 것은 주민들이 수년간 요구해 온 숙원사업”이라고 강조했다.
고 의원은 사업의 필요성과 예산 확보가 완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행정 절차가 지연되고 있는 점을 문제로 꼽았다.
그는 “도시관리계획 변경과 각종 심의 등 행정 절차가 늦어지면서 사업 추진에 차질을 빚고 있다”며, “주민들이 원하는 것은 계획서가 아닌 실제 결과”라고 비판했다.
또한 고 의원은 이번 사업이 별도의 토지 매입 과정이 필요 없는 만큼, 행정 당국이 결정된 사업을 신속하게 집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 의원은 발언을 마무리하며 “시민들은 거창한 개발사업보다 일상 속 불편이 해결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주차 문제가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생활 민원임을 강조하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행정 처리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