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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시나, '참교육' 김무열 조명…글로벌 팬덤 사로잡다
홍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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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시나는 한국 배우 김무열의 프로필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며 이목을 끌었다. 2131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그의 계정에 한국 배우가 단독으로 소개된 것은 처음이다. 이는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이 전 세계적으로 흥행하면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참교육'은 공개 3일 만에 640만 시청수를 확보하며 글로벌 톱 10 비영어 TV 쇼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을 비롯해 필리핀, 인도 등 10개국에서 정상을 휩쓸었고, 전 세계 48개국 상위권에 안착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따라 레딧과 틱톡 등 해외 커뮤니티에서 김무열에 대한 호평이 쏟아졌다.
극 중 교권보호국 감독관 나화진 역을 맡은 김무열은 거친 맨손 액션을 선보이며 현지 팬들로부터 "한국의 존 시나"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매서운 눈매와 다부진 체격이 존 시나와 닮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전작 '소년심판', '스위트홈' 출연 당시에도 현지에서 닮은꼴로 언급된 바 있다.
존 시나는 WWE 통산 17회 월드 챔피언이라는 기록을 세운 후 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 등 할리우드에서 활동 중이다. 그의 이번 김무열 조명은 단순한 팬심을 넘어, '참교육'을 통해 한국 배우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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