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평택해경, ‘경‧학 프로그램’ 통해 예비 해양경찰 인재 양성 나서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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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11월 13일(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중부대학교 경찰행정학전공 교수 및 학생 28명을 대상으로 ‘경‧학(警‧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양경찰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미래 경찰 인재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평택해경 청사와 전용부두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본서 상황실 현황 소개 ▲수사과 유치장 방문 ▲경비함정(318함) 현장 견학 등의 일정을 통해 해양경찰의 다양한 현장업무를 직접 체험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박승규 해양경찰교육원 직무교육훈련센터장(총경)이 함께 참여해 학생들에게 해양경찰 조직의 역할과 진로 방향에 대해 조언을 전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경‧학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세대가 해양경찰의 역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현장 중심의 실무 감각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해 우수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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