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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탁구 월드컵 4강 진출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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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이 한국 탁구 역사상 처음으로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컵 여자 단식 준결승 무대를 밟았다.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와 함께 세계 탁구 3대 메이저 대회로 평가받는 월드컵에서 한국 여자 선수가 4강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 랭킹 13위인 신유빈은 이번 대회 8강전에서 세계 랭킹 3위인 중국의 천싱퉁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4대 1의 승리를 거뒀다. 

 

압도적인 기량을 앞세운 신유빈은 강호 천싱퉁을 상대로 경기 주도권을 놓치지 않으며 준결승행 티켓을 확보했다.

 

이번 승리는 한국 여자 탁구계에 있어 기념비적인 성과로 평가받는다. 그간 한국 여자 탁구는 월드컵 무대에서 4강 진입이라는 높은 벽을 넘지 못했으나, 신유빈이 이번 대회에서 그 기록을 경신하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신유빈은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경기력을 바탕으로 결승 진출을 노린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한 이번 월드컵에서 신유빈이 거둔 성과는 향후 국제 대회에서의 전망을 밝히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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