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가요대전 Summer 라인업 확정
체리필터부터 폴킴까지, 'UNIPOP' 스테이지 화려한 진용 갖춰
'2025 NOL 페스티벌 : SBS 가요대전 Summer'가 페스티벌 스테이지 'UNIPOP(유니팝)'의 최종 라인업을 발표했다.
오는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무대는 본 공연과 별도로 구성된 페스티벌형 공연으로, 국내외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최 측이 공개한 라인업에 따르면, 대한민국 대표 혼성 록 밴드 체리필터를 비롯해 '꽃길만 걷게 해줄게', '들었다 놨다'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페스티벌계의 강자로 자리매김한 데이브레이크가 무대에 오른다.
또한 데뷔 15주년을 맞은 K-POP 그룹 인피니트 출신 솔로 싱어송라이터 남우현, '천재 밴드'라는 수식어를 가진 루시, 강렬한 사운드의 터치드, 청춘을 노래하는 유다빈밴드, K-밴드계 신예 드래곤포니도 참여한다.
여기에 실력파 밴드 너드커넥션과 신예 밴드 KIK까지 합류해 라인업의 다양성을 더했다.
'UNIPOP'은 밴드 공연뿐 아니라 SBS 드라마 OST 특별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나의 완벽한 비서', '마이 데몬', '귀궁', '홍천기', '치얼업' 등 화제작 OST를 통해 색다른 감동을 전달할 계획이다.
OST 스테이지에는 몽환적 감성의 요아리,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샘킴, 서정적 감성의 권진아, 독창적 아티스트 폴 블랑코가 출연한다. 추가로 'K-대표 발라더' 나윤권, 마마무 출신 솔로 아티스트 솔라, '감성 발라드의 대명사' 폴킴, 작사·작곡가로도 활동 중인 싱어송라이터 진효정의 참여도 확정됐다.
'UNIPOP'은 Universe와 K-POP의 합성어로, K-POP을 포함한 다양한 음악 장르를 아우르는 축제를 의미한다. 주최 측은 "터지는 불꽃처럼 뜨겁고 열정적인 사운드를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행·여가·문화 플랫폼 기업 놀유니버스와의 협업으로 여름 페스티벌로 확대된 이번 행사는 본 공연과 별도로 구성된 스페셜 스테이지로, 7월 26일부터 27일 낮 동안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다. 입장 방법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식 SNS 및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