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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숙, 인천국제민속영화제 '여우조연상 수상으로 연이은 트로피 행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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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숙, 인천국제민속영화제 '여우조연상 수상으로 연이은 트로피 행진 주목

신재철 기자
입력
2025.06.3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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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숙 배우, 인천국제민속영화제 '여우조연상' 수상 / 사진제공=김성일 사진작가 

인천 중구 항동 인천국제K센터에서 개최된 '2025인천국제민속영화제'가 4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막했다. 

 

재단법인 기부천사클럽이 주최하고 김재수 조직위원장과 정초신 집행위원장이 이끈 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예술계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영화제의 하이라이트는 배우 이영숙이 영화 '만춘'에서 보여준 연기력을 인정받아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순간이었다. 이는 그녀의 최근 수상 행진에 또 하나의 성과를 더하는 의미 있는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영숙 배우는 최근 2025 아시아 셀러브리티 어워즈에서 연기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24 한류스타문화예술대상에서는 '우수연기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영화계 관계자들은 이러한 연속적인 수상 행진이 그녀의 연기 역량이 국내외에서 꾸준히 인정받고 있음을 방증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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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숙 배우, 인천국제민속영화제 레드카펫 / 사진제공=김성일 사진작가 

"이영숙 배우가 보여주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캐릭터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 능력이 다양한 시상식에서 인정받고 있다"라고 영화계의 한 관계자는 전했다. 이어 "베테랑 배우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배우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이영숙은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며 대중에게 모범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국제민속영화제 관계자는 "올해 영화제는 다양한 문화권의 민속 영화를 소개하는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며 "이영숙 배우의 수상은 한국 영화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민속 영화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문화적 교류의 장을 제공하며, 인천의 문화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데 일조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재철 기자
shinpress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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