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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 KBO 역대 최초 2600안타 달성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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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의 손아섭이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2600안타 고지를 밟았다. 손아섭은 23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하며 KBO리그 통산 첫 번째로 개인 통산 2600안타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2007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프로 데뷔한 손아섭은 2010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세 자릿수 안타를 기록하며 꾸준함을 보여줬다.
최다 안타 타이틀도 4차례나 차지하며 KBO리그 역대 최다 안타 1위를 달리고 있는 손아섭은 안타를 생산할 때마다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2500안타를 돌파한 선수로는 최형우(KIA타이거즈‧2562안타), 김현수(LG트윈스‧2509안타), 박용택(2504안타)이 있다. 손아섭은 이들을 넘어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한화는 팀 창단 후 처음으로 홈 경기 100만 관중 돌파라는 기록도 세웠다. 50번째 홈 경기 매진을 기록하며 올해 한화의 홈 경기 총관중 수는 101만1110명이 됐다. 이는 팬들의 뜨거운 응원과 한화 이글스의 경기력 향상 덕분이다.
한편, 이날 한화는 SSG 랜더스에 5대0으로 승리하며 6연패에서 벗어났다. 66승3무48패가 되면서 3위 SSG(58승4무54패)와 승차를 7경기로 벌린 2위를 차지했다. 손아섭의 활약과 팀의 승리가 맞물려 한화 이글스는 더욱 밝은 전망을 맞이하고 있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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