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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세류3동 ‘버드내 한마음 대동제’서 주민 안녕 기원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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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내 한마음 대동제 / 사진제공=
▲버드내 한마음 대동제 / 사진제공=수원특례시의회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20(세류3동에서 열린 ‘2025 버드내 한마음 대동제에 참석해 지역의 평안과 주민 화합을 기원했다.

세류3동 버드내 산제당 전통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정조사거리에서 열린 장승제를 시작으로버드내 산제당에서 진행된 산제당제까지 이어지며주민과 단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의장은 버드내 한마음 대동제는 세류3동이 오랜 세월 지켜온 소중한 전통이자 지역 공동체를 하나로 묶는 귀한 문화유산이라며, “전통이 가진 정신과 가치를 앞으로도 잘 보전할 수 있도록 시의회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지역의 평안과 주민 한 분 한 분의 건강을 기원하며앞으로도 주민 화합과 마을의 안전을 위한 노력에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버드내 장승제와 산제당제는 매년 음력 10월 초하루세류3동 주민들이 이어오고 있는 전통 행사로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며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제의 행사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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