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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나-김태술, 6월 결혼 공식화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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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나, SNS 통해 전 프로농구 선수 출신 김태술과의 결혼 소식 전해

박하나 배우가 전 프로농구 선수 출신 김태술 감독과의 결혼 소식을 공식 확인했다. 박하나는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리며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제가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결혼 기사가 먼저 났음에도 드라마가 방영 중이라 더 자세히 빨리 말씀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라고 박하나는 SNS에 밝혔다.
박하나는 이어 "생에 가장 행복하고 아름다운 소식을 저도 빨리 말씀드리고 싶어서 매일이 두근두근했습니다"라며 설렘을 표현했다. 또한 "저희 두 사람은 삶을 대하는 태도나 긍정적인 성격이 매우 닮아서 미래를 약속하게 되었습니다"라고 결혼 결심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게시물에서 박하나는 웨딩 화보 촬영 현장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지난 2월 언론을 통해 먼저 알려진 바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6월 21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박하나와 김태술은 공통 취미인 골프를 통해 가까워진 후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전해진다.
2003년 그룹 퍼니의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한 박하나는 2012년부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신사와 아가씨', '태풍의 신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린 그녀는 현재 KBS1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에 출연 중이다.
이하나 기자
leehala1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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