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의회, 제9대 마지막 임시회 개회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9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회기는 제9대 화성특례시의회의 마지막 회기로,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건의사항 처리결과를 보고받고, 시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안건을 처리한다.
심의 대상 안건은 의원 발의 조례안 20건, 시장 제출 조례안 12건, 동의안 5건, 보고 2건 등 총 39건이며, 각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배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9대 의회는 지난 4년간 시민의 삶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며 “대한민국 다섯 번째 특례시 출범과 4개 구청 체제 구축 등 새로운 지방행정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배 의장은 “반도체와 미래첨단산업을 중심으로 화성시가 미래도시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정책 대안 제시라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배 의장은 마지막 회기를 맞이하는 의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그는 “이번 임시회는 지난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시민을 위한 책임을 끝까지 다하는 자리”라며 “시민의 뜻이 시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소명의식을 가지고 심의에 임해 달라”고 강조했다.
본회의에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는 취약계층의 권익 보호를 위한 정책 제안이 제시됐다. 이용운 의원은 이동권 및 생활권 보장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정책이 시민의 존엄을 지키는 기본권 문제임을 분명히 했다.
이 의원은 향후 정책 과제로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구분 | 주요 내용 |
|---|---|
대상자 발굴 | 제도권 밖 소외계층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및 발굴 강화 |
사후 관리 | 시설 설치 및 물품 지원 이후 지속적인 관리 체계 구축 |
중장기 계획 | 고령화 및 장애인 인구 증가에 대응한 중장기 정책 수립 |
이 의원은 “작은 턱 하나가 누군가에게는 외출을 막는 장벽이 될 수 있다”며, 일상에서 배제되는 시민이 없도록 세심한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