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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피프티, V리그 홈개막전 IBK기업은행 홈경기서 축하공연 11월 컴백 앞두고 화제
신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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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가 IBK기업은행 알토스 V리그 홈개막전에서 시구와 축하공연을 펼쳤다.
24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IBK기업은행은 페퍼저축은행을 세트 스코어 3-1(25-17, 17-25, 15-25, 14-25)로 꺾고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는 IBK기업은행의 홈개막전으로, 특별 게스트로 나선 피프티피프티가 시구와 축하공연으로 경기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피프티피프티는 오는 11월 4일 컴백을 앞두고 있어 이번 공연이 더욱 주목받았다. 소속사 어트랙트는 지난 10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컴백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새 앨범 'Too Much Part 1' 발매 소식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지난 4월 발매된 싱글 앨범 'Day & Night' 이후 약 6개월 만의 복귀작이자 그룹 재정비 후 처음 선보이는 음반이다. 새로운 피프티피프티는 케나를 중심으로 샬넬 문(Chanelle Moon), 예원(Yewon), 하나(Hana), 아테나(Athena)로 구성된 5인조 체제로 활동하고 있다.
V리그와 K-팝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이날 경기는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의 성공적인 콜라보레이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홈개막전 승리와 함께 팬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시즌 출발을 알렸다.
신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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