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 3년 연속 인명피해 ‘제로’ 달성 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충북 진천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제33회 방재의 날 기념 국가재난관리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재난의 예방부터 대비, 대응, 복구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진천군은 최근 3년 연속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 ‘제로’를 기록하며 재난 관리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또한 재난안전 관련 예산 확보와 전 공직자의 재난안전 교육 100% 이수,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 구축 등 재난관리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번 수상에 앞서 대외적인 성과를 꾸준히 쌓아왔다. 지난해 12월에는 ‘기후재난 대응 우수 지방정부’로 선정됐으며, 올해 2월에는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진천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재난안전 관리체계를 더욱 고도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재난 대응 인프라 확충을 위한 국비와 도비 확보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도성 진천부군수는 “이번 대통령 기관표창은 9만 군민의 협조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한 공직자들이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재난안전망을 구축해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 도시 진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방재의 날은 재해 예방에 대한 국민 의식을 높이고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989년 UN 총회 권고에 따라 제정된 기념일이다. 정부는 매년 재난관리 분야에서 공로가 큰 기관과 개인을 선정해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