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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 국민의힘 당명 개정을 위한 2030 청년 주도 ‘브랜드전략TF’ 합류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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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
▲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

국민의힘이 당명 변경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한 가운데, 2030 청년층으로만 구성된 '브랜드전략 태스크포스(TF)'가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포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인 박상현 의원(군포시 재궁동·오금동·수리동)이 이 TF의 단원으로 참여해 당 쇄신 작업에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TF는 당 지도부로부터 당명 개정에 관한 전권을 위임받은 한시적 조직으로, 단순한 이미지 변화를 넘어 정당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근본적으로 재정립하는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박상현 의원은 TF 활동에 대해 "마치 대학생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라고 표현하며, "단순히 당명을 개정하는 것을 넘어 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혁신적인 홍보 방안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TF 구성원들의 논의 방식에 대해서는 "일상과 병행하며 의견을 교환하고 아이디어를 숙성시키는 방식으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TF 내부 논의와 최근 실시된 대국민 당명 공모 과정에서는 '국민', '자유', '공화', '미래', '새로운' 등의 키워드가 다수 제안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바탕으로 TF는 오는 5일 당명 후보군을 3개 안으로 압축해 당 지도부에 제안할 예정이다.

 

박 의원은 당명의 중요성에 대해 "당명은 하나의 문과 같다"며 "그 문을 열었을 때 국민이 '정말 달라졌구나'라고 느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름을 바꾸는 순간부터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당명 개정 작업은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진행되고 있어, 정치적 파급효과와 함께 유권자들의 반응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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