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성남시, 시스템반도체 인재 양성 나선다. . .고교 졸업생 대상 무료 교육 실시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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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취업 역량 강화

성남시가 경기도 내 고등학교 졸업생 및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시스템반도체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미래 반도체 산업을 이끌 실무 인재 양성에 나선다. 시는 오는 8월 9일까지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가 주관하며, 8월 3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반도체 제조, 패키징, 테스트 공정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기술 습득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내 반도체 관련 실습실과 강의실에서 이루어진다. 교육생에게는 출석률 80% 이상 달성 시 월 최대 39만 원의 훈련 수당이 지급된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또는 고교 졸업생이다. 성남시 거주자에게는 우선 선발의 기회가 주어진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홈페이지에서 공고를 확인한 뒤,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갖춰 기관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성남시는 앞서 지난 4월 가천대, 서강대, 한국폴리텍대와 협력해 성인 61명을 대상으로 한 시스템반도체 아카데미를 개설한 바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현재 각 대학에서 운영 중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성남시는 판교를 중심으로 국내 팹리스 기업의 약 40%가 밀집해 있는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핵심 거점”이라며, “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전문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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