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횡성군 보훈단체, 특별한 시계로 소중한 추억 쌓기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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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625 참전유공자 유족회 사무실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폐 CD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시계 만들기 봉사활동

신천지자원봉사단 원주지부(지부장 이정수‧이하 원주지부)는 지난 18일 횡성군 6‧25 참전유공자 유족회 사무실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폐 CD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시계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원주지부의 ‘백세만세’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오늘 하루를 살더라도 멋진 인생’이라는 슬로건 아래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원주지부 봉사자들은 인원수에 맞춰 CD를 준비한 뒤 냅킨아트로 꾸미고, 시계 무브먼트를 조립‧부착하는 과정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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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625 참전유공자 유족회 사무실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폐 CD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시계 만들기 봉사활동

어르신들은 시계를 만들며 봉사자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등 정서적 안정과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어르신들은 “버려지는 폐 CD로 이렇게 실용적인 생활 소품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신기하다”며 밝은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

 

특히 원주지부는 어르신들과 함께 만든 작품들을 모아 하반기 중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보훈단체 안보교육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에게 작품을 선물해, 세대 간 기억과 나눔이 이어지는 지역사회 봉사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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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625 참전유공자 유족회 사무실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폐 CD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시계 만들기 봉사활동 후 기념촬

6‧25 참전유공자 최정희 유족회장은 “최근 봉사자들과 함께 다양한 작품을 만들며 웃고 대화했던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이런 체험형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주지부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꾸준히 만들어가고, 환경과 돌봄이 결합된 정기 봉사활동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신천지자원봉사단 원주지부]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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