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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 ‘골때녀’ 촬영 중 발톱 4번 빠져 산재 처리 받아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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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골때녀’ 촬영 중 부상으로 산재 보험 처리를 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이현이는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의 '아는 형수' 코너에 출연해 MBN '속풀이쇼 동치미'와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촬영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스케줄에 대한 스트레스는 크지 않지만, ‘골때녀’ 촬영만이 유일하게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현이는 다리에 멍이 들고 발톱이 네 번이나 빠졌다고 고백하며, 촬영 강도가 높다는 점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케이윌이 놀라자 그는 SBS에서 산재보험 처리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워낙 다치는 사람이 많아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고 덧붙였다.
이현이는 ‘골때녀’를 단순히 일로만 생각했다면 이 정도까지 버티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팀이 있다는 점 때문에 더 큰 열정을 갖게 된다고 언급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현이는 2012년 비연예인 홍성기 씨와 결혼해 두 자녀를 두고 있다. 그는 가정과 방송 활동을 병행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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