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25세 연하 아내에 자동차 선물하며 구애

배우 박영규가 25세 연하 아내에게 자동차를 선물하며 프러포즈했던 사실을 공개했다. 

박영규는 최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를 통해 아내 이윤주 씨와 결혼 생활을 최초로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프로그램 출연 후 아내에 대한 댓글 반응에 대해 언급하며, 아내가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박영규는 아내가 댓글 때문에 힘들어하자 “내가 데미무어 닮았다고 한 적 없다. 백지영, 은지원이 얘기한 거다. 근데 내 눈에는 사실 데미 무어처럼 보인다”고 말하며 아내를 위로했다고 한다. 

그는 또한 “여자는 아름답다, 예쁘다, 사랑스럽다 이 말하면 그거 이상 없다. 돈 주는 것보다 더 낫다”고 말하며 아내에게 애정을 표현했다고 덧붙였다. 

신랑 김종국에게는 아내를 얻으면 모든 것을 줘라, 금고 키와 비밀번호까지도 줘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박영규는 아내에게 결혼을 제안하며 자동차를 선물했다고 고백했다. 주우재가 차종이 무엇인지 묻자 잠시 고민하더니 “아~로 시작하는 차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내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며, 결혼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영규는 앞으로도 아내와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