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니콘이미징코리아, 프로골퍼 고진영 선수와 9년 연속 ‘쿨샷’ 모델 계약

신은성 기자
입력
▲사진제공=니콘이미징코리아
▲사진제공=니콘이미징코리아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가 세계적인 프로골퍼 고진영(30)과 골프용 레이저 거리측정기 '쿨샷(COOLSHOT)' 전속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양측은 9년 연속 파트너십을 이어가며, 장기적인 브랜드 협력 관계를 지속하게 됐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2017년 고진영을 쿨샷 모델로 처음 발탁한 이후 지속적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구축해왔다. 

 

고진영은 LPGA 투어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꾸준한 상위권 성적을 기록하며 세계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해왔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러한 고진영의 경기력이 정밀함과 안전성을 추구하는 니콘 쿨샷의 브랜드 철학과 부합한다고 평가하고 있다.

 

올해 출시된 'COOLSHOT PROIII STABILIZED(쿨샷 프로3 스테빌라이즈드)'는 쿨샷 시리즈 중 최고 사양의 프리미엄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 제품은 0.1초 응답 속도를 구현하는 하이퍼리드 기술과 향상된 손떨림 보정 기능을 탑재했다. 

 

또한 듀얼 락크온 퀘이크 기능을 통해 시각과 촉각 피드백을 동시에 제공하며, 공식 경기에서도 사용 가능한 측정 모드를 지원해 프로 골퍼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연말까지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스릭슨 골프공 Z-STAR DIVIDE'를 증정하는 정품 등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신청은 2026년 1월 14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해환 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프로골퍼 고진영 선수와 9년째 인연을 이어가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니콘의 첨단 광학 기술이 집약된 쿨샷 시리즈를 통해 골프 팬들이 더욱 정밀하고 즐거운 플레이를 경험하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신은성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