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음악

트와이스, 자신감 넘치는 에너지로 컴백... 새 정규 앨범 'THIS IS FOR' 발매

신은성 기자
입력

그룹 트와이스가 새 정규 앨범 'THIS IS FOR'를 통해 당당한 매력을 선보이며 컴백했다. 

 

이번 앨범은 약 3년 8개월 만의 정규 앨범 발매로, 뜨거운 여름과 어울리는 에너지를 담은 타이틀곡 'THIS IS FOR'를 포함해 총 14곡이 수록됐다.

 

트와이스는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 아홉 멤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앨범을 통해 멤버들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과 음악적 성장을 확인할 수 있다. 

 

타이틀곡 'THIS IS FOR'는 당당함과 자신감을 노래하며,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 공개된 멤버들의 강렬한 눈빛과 자신감 넘치는 포즈는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JYP엔터테인먼트는 9일 0시 타이틀곡 'THIS IS FOR'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트와이스 멤버들은 꾸벅 조는 사람들 사이에 서서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지효의 등장과 함께 경쾌한 신곡에 맞춰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특히 멤버들은 'turn it up(턴 잇 업)'이라는 가사에 맞춰 카메라를 정면 응시하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번 새 앨범은 지난해 12월 발매된 미니 14집 'STRATEGY' 이후 약 7개월 만의 컴백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THIS IS FOR' 외에도 'FOUR', 'OPTIONS', 'MARS', 'RIGHT HAND GIRL', 'PEACH GELATO', 'HI HELLO'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수록되어 있어 팬들에게 다채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트와이스는 새 정규 앨범 발매와 더불어 오는 19~2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여섯 번째 월드투어 'THIS IS FOR'의 막을 올린다. 

 

이번 투어는 인천을 시작으로 오사카, 아이치, 후쿠오카, 도쿄, 마카오, 불라칸, 싱가포르, 시드니, 멜버른, 가오슝, 홍콩, 방콕 등에서 진행되며, 전 개최지 공연장 객석은 360도 개방되어 더욱 입체적인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트와이스는 현지시간 8월 2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파크에서 열리는 대규모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의 헤드라이닝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트와이스는 글로벌 팬들에게 더욱 폭넓은 음악적 경험을 선사하고, K팝 그룹으로서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신은성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