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원특례시, 공공갈등관리 전문가 30명 배출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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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와 협력해 공직자 대상 실무 역량 강화 교육 실시
▲ 공공갈등관리 전문가 공직자 30명 / 사진=수원특례시
▲ 공공갈등관리 전문가 공직자 30명 / 사진=수원특례시

수원특례시가 공공 정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섰다. 시는 단국대학교 지-라이즈(G-RISE) 사업단 산하 분쟁해결연구센터와 협력해 운영한 ‘갈등관리 최고전문가과정’을 통해 30명의 공직자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수원시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료식을 열고 교육 과정을 마친 공직자들에게 수료증과 갈등관리 최고전문가 자격증을 수여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 정책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갈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갈등관리 이론을 비롯해 갈등영향분석, 협상 및 조정 기법, 국내외 갈등 사례 연구와 실습 등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이수했다. 이를 통해 공공 갈등 관리에 필요한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가상준 단국대학교 분쟁해결연구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이론과 사례 교육, 실습을 병행해 공공 갈등에 대한 이해와 실무 역량을 동시에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수료한 공직자들이 현장에서 갈등 해결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공공 갈등 관리는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핵심 행정 과제”라며 “갈등을 예방하고 협력적으로 조정하는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부시장은 “교육을 통해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과 행정 간 신뢰를 구축하고, 소통하는 상생 행정을 구현하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향후 단국대학교 분쟁해결연구센터와의 교류를 지속하며 공공갈등관리 전문 교육을 확대할 방침이다. 시는 갈등 예방 및 해결 역량을 갖춘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공공갈등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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