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지선]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 3대 핵심 공약 발표

정명근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후보는 지난 25일 수원방송에서 열린 TV토론회에 참석해 화성시의 미래를 견인할 3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이날 ‘화성순환철도 건설’, ‘지역화폐 1조 원 지속 발행’, ‘AI 공무원 코리봇 임용’을 주요 정책으로 제시하며 화성특례시의 도약을 약속했다.
정 후보는 화성시장직의 무게를 강조하며 “화성특례시장 자리는 결코 아마추어의 연습장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직접 정책을 결정하고 결과에 책임지며 압도적인 성과를 만들어본 후보만이 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가장 눈에 띄는 공약인 ‘화성순환철도’는 서울 지하철 2호선과 같은 순환망을 구축해 지역 간 균형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구상이다.
정 후보는 “임기 중 동탄, 병점, 봉담, 남양, 화성국제테마파크, 송산그린시티, 전곡항, 기아자동차, 조암, 향남을 거쳐 다시 동탄으로 이어지는 순환철도 건설을 위한 타당성 용역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화성시 전역을 30분대 생활권으로 묶고, 관광 자원과 생활 거점을 연결해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정책도 지속한다. 정 후보는 “화성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재임 중 매년 1조 원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해 경제적 효과를 거뒀다”며 “전국 최대 규모의 지역화폐 발행을 이어가 화성시 내 20만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시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행정 효율화를 위한 ‘AI 공무원 코리봇’ 도입도 예고했다. 정 후보는 “AI 공무원 코리봇을 전 부서에 배치해 단순 반복 업무를 24시간 365일 처리할 것”이라며 “행정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공무원들은 시민을 위한 핵심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는 명절이나 야간 등 취약 시간대 민원 응대 속도를 높이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정 후보는 기조연설을 통해 지난 4년간의 시정 성과를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화성시는 지난 4년간 GRDP 전국 1위, 한국지방자치 경쟁력지수 9년 연속 1위, 출생아 수 전국 1위, 4개 구청 체제 완성 등 압도적인 성과를 거뒀다”며 “검증된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1등 도시 화성특례시를 완성하겠다”고 다짐했다.
